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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속보] "너 ○○ 살지?" 초등생에 유인범죄 시도…경찰, 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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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남 창원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유인범죄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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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이미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WOKANDA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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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한 도서관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다가가 "낯이 많이 익다. 너 ○○ 아파트 살지? 나랑 같이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이 학생은 여성의 유인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이 내용을 알게 된 학부모가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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