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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서든어택' 2025 3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2025 3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6종 무기의 성능과 밸런스 조정이다. 'TAS' 일반모드는 연사력과 장탄수가 상향되고, 'SCAR_v2'는 연사 시 반동과 탄도 분산이 완화됐다. 'Specter'는 반동이 소폭 완화되며, 'TAC-9'은 명중률이 상향됐다.

또한, 'MP-X3'는 타 무기와의 성능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명중률이 낮아지고, 3점사 모드 전환 시 반동 제어 난도가 높아졌다. 'PPS'는 명중률이 하향되고, 이동 중 사격 시 탄도 분산도가 상승했다.

넥슨은 이와 함께 프로젝트 '파이어 인 더 맵(Fire in the Map)'의 4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술래잡기 모드 '진짜를 찾아라', 인질호위미션 '이탈리아' 등 다양한 규칙의 전장 10종이 추가됐다.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에서는 '전기충격기(MG) 적룡 반투명 영구제', '퍼니 기간연장 영구제' 등의 4차 보상이 제공된다. 지정된 전장에서 챌린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복구 전장별 상위 순위 달성과 순위 예측에 참여하는 이벤트 4회 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더 있다. 넥슨은 11월 27일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하고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 기회에 도전할 수 있는 '픽앤픽' 이벤트를 운영한다.

'SP' 사용 혹은 PC방 접속 시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성공 시 '마이건2' 무기, 스킨 무기, '영구제 밀봉' 아이템 등이 포함된 보상 상자가 지급된다.

같은 기간 플리마켓에서는 정해진 미션 달성 시 '제작 재료 5,000개', '500 SP' 등이 지급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1,000 S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11월 16일까지 전체 채팅으로 지정 문구를 입력하는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영구제 탄창 2개', 'Throw OMR 카드 영구제', '형광펜 영구제' 등 신규 보상이 지급된다.

11월 20일까지는 '오늘의 아이템 특별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일정 시간마다 판매 아이템이 바뀌며, 'tripleS 보급 패키지' 구매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싸인 폴라로이드 세트를 선물한다. 정해진 구매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는 단계별 게임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서든어택' 2025 3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