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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지효가 일하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는 '회사까지 걸어가 보자 (출근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속옷 브랜드를 운영 중인 송지효가 회사에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유롭게 걸어 회사 근처에 도착한 송지효는 "이제 점심시간이라서 회사 분들 식사하러 엄청 많이 나오실 텐데"라며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에는 진짜로 엘리베이터 잡기도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말 '지옥철'처럼 '헬리베이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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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지효는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매일 출근해서 회의하고 아이디어 내고 하는 시간이 참 보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속옷을 재구매해 주시고 칭찬할 때 진짜 뿌듯한 것 같다"라며 "그래서 더 허투루 못 하겠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는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출근하던 중 PD가 "회사 가서 주무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송지효는 웃으면서 "그러면 진짜 웃기겠다. 회사 가서 이러고 자면"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사무실에 출근하며 총 7.6km를 걸은 송지효는 결국 잠을 잤고 야근을 할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8년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고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효쏭'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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