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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 특집 '나는 SOLO' 28기가 역대급 결실을 맺었다.
최근 막을 내린 '나는 솔로' 28기가 네 쌍의 '현실 커플' 탄생은 물론, 혼전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돌싱 특집'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최종 선택이 공개된 SBS Plus·ENA '나는 SOLO' 28기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옥순 등 무려 6커플이 서로를 택했다. 이는 '솔로나라' 역사상 최다 커플 탄생이라는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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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상철·정숙, 광수·정희, 영철·영자, 영호·옥순은 '현실 커플'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
무려 네 쌍의 현실 커플 탄생에 더하여, '최초' 혼전임신 소식도 전했다. 상철과 정숙은 방송 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2세 '나솔이'를 얻는 겹경사를 맞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초음파 사진으로 엄마·아빠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던 만큼, 두 사람의 근황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8기 출연자들은 방송 종료 후에도 인연을 계속 이어가며 끈끈함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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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솔로나라를 다녀와서 가장 큰 변화는, 저처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언니를 만나서 아이들도 같이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쌓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끼리도 너무 잘 지내고 연령대도 맞아서 잘 놀러다녔는데, 아이가 다 컸거나 무자녀인 남성 출연자분들도 흔쾌히 배려해주셔서 다같이 여행을 다녔던 게 큰 추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이런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28기 출연자들의 남다른 결속력과 무려 네 쌍의 현실 커플 배출, 그리고 새로운 생명 탄생까지. '나는 솔로' 시청자들 사이 28기는 손꼽힐 만큼 특별한 시즌으로 기록되고 있다.
사진=SBS Plus·ENA, 촌장엔터테인먼트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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