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정청래, 부산 최고위·게임업계 만남…장동혁은 대장동 현장시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鄭, 부산 게임전시회서 업계 간담회…張, 중견련 간담회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박소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부산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게임업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정 대표는 국정감사 기간이 종료된 지난 7일부터 현장 최고위를 재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를 통해 지방선거 공천 규정에 대한 지역 의견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찾아 부스를 체험하고 게임업계와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에 더욱 화력을 붙여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을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전날(13일) 지도부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이례적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시키는 한편 이날(14일) 대장동 일대 현장 시찰에 나선다.

    아울러 '민생'을 돌보는 야당의 이미지 부각에도 나선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12일 소상공인연합회에 이어 이날 중견기업연합회와 만나며 재계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장 대표 등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지연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계의 부담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