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시신이 수습됐다는 소식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0시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가 숨진 채로 수습이 됐습니다.
이로써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총 9명으로 중상 1명, 경상 1명 또 사망 7명입니다.
최종 현장 브리핑은 내일 오전 10시 예정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또 새로운 내용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신속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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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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