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시내버스가 정류장을 덮쳐,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 시간 14일 오후, 주말을 앞두고 귀가하거나 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던 스톡홀름 중심부 외스테르말름 지구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고, 다친 사람도 있다"면서 "현재로는 희생자 수와 성별, 나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버스 기사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웨덴 TT통신은 버스가 정류장에 돌진할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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