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운동 루틴을 소개하며 산후 회복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을 깊게 펼친 상태로 자세를 잡고 있었고, “TV 볼 때도 이 자세를 유지한다”며 꾸준한 관리 습관을 전했다.
손담비가 출산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한 운동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사진=손담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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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몸을 빠르게 회복한 비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가 공개한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단순한 유연성 과시가 아니라 하체 전반을 깨우는 전신 컨디셔닝 루틴으로 알려져 있다. 골반을 넓게 열어 좌우로 다리를 뻗는 동작은 햄스트링·둔근·내전근을 한 번에 늘려 골반 비틀림을 완화하고,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허리·무릎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상체를 바닥에 가까이 붙이고 복부에 힘을 주면 코어가 동시에 활성화돼 잘록한 허리 라인과 복근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 깊은 호흡과 함께 천천히 각도를 넓히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하체 부종이 완화돼, 촬영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룩 완성’과 ‘체력 회복’을 동시에 잡는 루틴으로 통한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 4월 득녀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가 출산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하며 보여 준 꾸준한 운동 루틴은 산후 회복의 속도보다 ‘일상의 작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무리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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