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브리핑에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싼 검찰의 반발을 정조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표적수사, 제 식구 감싸기, 조작 기소는 오래된 현실이라며, 이번 선택적 분노는 검찰개혁이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지 오히려 스스로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 필요한 것은 검찰의 반발 쇼가 아니라 국민 앞에 책임지는 개혁이라며, 검찰이 제대로 된 통제 속에 헌법 기관으로서 제자리를 찾도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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