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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천·여주 무인점포 4곳 잇달아 털려...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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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경찰서는 무인점포 4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2인조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14일) 9시쯤 이천시 무인점포에서 현금 보관함을 파손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같은 수법으로 이천시 무인점포 2곳에서 추가로 절도 범행을 벌였고, 밤 10시 20분쯤에는 여주시 무인점포에서 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여러 무인점포를 다니며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점포별 피해 신고액은 수십만 원대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도권을 벗어나 도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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