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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종로구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50대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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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숭인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2층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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