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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개그맨 김수용, 촬영 중 의식 잃고 긴급 이송… 중환자실서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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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의식을 잃었다가 현재 회복 중이다. 미디어랩시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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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의식을 잃었다가 현재 회복 중이다.

    16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관계자는 본지에 "김수용이 지난 13일 목요일에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찍다가 급작스럽게 쓰러졌으며 소방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을 한 뒤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당시 위중한 상태였으며, 호흡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김수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김수용은 1991년 KBS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와 소속사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등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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