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은 64.06점 '7위'
피겨 김채연 2025.2.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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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을 5위로 마쳤다.
한국 여자 피겨 싱글 간판 김채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 허브 브룩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사트바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42점, 예술점수(PCS) 32.86점으로 총점 67.28점을 획득, 12명 중 5위에 올랐다.
지난 1차 대회에서 6위에 그쳤던 김채연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출전 시니어 그랑프리인 5차 대회에서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1위는 74.35점의 일본의 와타나베 린카(74.35점), 2위는 미국의 알리사 리우(73.73점), 3위는 이탈리아의 라라 나키 구트만(69.69점)이 각각 차지했다.
김채연의 입상권인 3위 구트만의 차이는 2.41점이다. 김채연은 17일 오전 이어질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극을 노린다.
이날 김채연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1.43점이 깎였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이 뜨면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고려대)은 TES 33.18점, PCS 30.88점으로 총점 64.06점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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