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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현대차증권, 매크로 변수에 영향 적은 포트폴리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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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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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글로벌 증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코스피는 4000 고지에 오른 뒤 한때 4200까지 돌파했다. 다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로도와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국면에서는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국밸류 코리아 리레이팅 펀드는 투자신탁재산의 60% 이상을 가치투자 운용 철학에 입각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기업가치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은 종목 위주로 집중적으로 투자해 장기 복리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밸류 코리아 리레이팅 펀드는 기업 이익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수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통한 수익률을 극대화를 추구한다. 지속적인 이익 성장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지닌 기업을 분석해 이익 성장만큼의 주가 상승을 이뤄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향후 이익 성장 기업 중 전방 시장 변화, 사업 영역 확장, 주주 환원 정책 개선, 인수·합병(M&A) 등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한다. 동시에 고밸류에이션 기업 투자는 지양하고 경제 성장, 금리, 인플레이션 등 거시 변수 영향도가 낮은 매크로 중립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손실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현대차증권은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 펀드는 2025년 6월 30일에 출시돼 최근 3개월 수익률 7.56%(C클래스)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10년 투자 어린이 펀드'를 7년 이상 이끌어온 운용역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연말까지 이어질 추가적인 정책 모멘텀은 국내 증시의 리레이팅 기대감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배당세율 완화 등 주가 부양을 위한 정책 모멘텀은 연말까지 국내 증시의 리레이팅 기대감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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