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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 오크컴퍼니와 전속계약... 연말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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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소속사서 솔로 아티스트 재도약

    한국일보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활동명 Y)이 오크컴퍼니와 동행한다. 오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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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최성윤(활동명 Y)이 오크컴퍼니와 동행한다.

    소속사 오크컴퍼니는 17일 "골든차일드에서 메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성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 미니 1집 '골-차!(Gol-Cha!)'로 데뷔해 다양한 그룹 활동을 펼친 최성윤은 뮤지컬 '알타 보이즈(ALTAR BOYZ)' 루크 역, '태양의 노래' 정하람 역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지난 2023년에는 입대 전 솔로 앨범인 '바람이라면'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최성윤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활동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최성윤은 오크컴퍼니의 손을 잡고 올 연말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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