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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첫 출근, 질의에는 묵묵부답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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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현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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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구자현 신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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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직무대행은 이날 청사로 출근하며 가벼운 목례 후 '집단 성명 낸 검사장, 평검사로 전보 추진 어떻게 보시냐' 등 취재진의 질의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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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법무부는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책임지고 사퇴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임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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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중도 퇴진 후 총장 대행을 맡은 노 대행마저 사퇴하며 결국 또 다른 대행이 총장을 대신하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대행 체제일 뿐 실질적인 총장의 자리는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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