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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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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출산가정 산후회복 지원금, 온라인 신청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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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신규 사업인 산후회복지원금 신청 편의를 위해 '정부24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산 후 외출이 어려운 산모와 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마련됐다.

    기존에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울주군보건소나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읍보건지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온라인 서비스 도입에 따라 정부24에서 필요한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접근성이 낮거나 직접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방문 신청도 병행한다.

    연합뉴스

    출생아 수 11개월째 증가세
    (고양=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4일 경기도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출생아 수가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5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같은 달 기준으로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41명(3.8%) 늘어난 2만309명이었다. 증가율은 2011년 5월(5.3%)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고 증가 폭은 2015년 5월(785명)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다. 2025.7.24 nowwego@yna.co.kr


    산후회복지원금은 올해 7월 3일 출생아부터 출생아 당 50만원(다태아는 50만원 배수)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명이 아이 출생일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으로, 별도의 소득·자격 제한은 없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산후회복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출산가정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행정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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