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데미 무어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63)의 우월한 미모 관련 오랜 루머에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데미 무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네월드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파라마운트+ 드라마 ‘랜드맨 시즌2’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몸매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데미 무어는 63세가 전혀 믿기지 않는 탄탄한 슬렌더 몸매로 현장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군살 하나 없고, 동시에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그야말로 20대 못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앞서 데미 무어는 무려 7억 원을 들여 전신 성형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바, 이는 미국 현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바다.
소문에 따르면, 그는 2003년 영화 ‘미녀 삼총사2’ 출연을 앞두고 한 차례 전신 성형을 감행, 이후 2009년 “늙어보인다”는 한 팬의 트위터 글에 열받아 2015년 5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또 한 번 전신성형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형외과 전문의 사무엘 골파니언은 글램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 “솔직히 말해서 내가 보기에 그녀는 수술을 많이 받지 않은 것 같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그녀는 정말 우아하게 늙었다”면서 “(물론) 이마 보톡스와 볼 필러 정도는 맞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 후 이혼한 뒤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그러나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브스턴스’로 올해 1월 열린 제82회 골든글로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미모뿐만 아니라 커리어 역시 건재함을 증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