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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시각 장애가 있는 김예지 의원을 회의석으로 극진히 안내합니다.
그즈음 김 의원은 절차적 문제로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지 못했는데…
당시 사무총장은 '필요한 인재'를 언급하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을 비롯한 후보들을 내세운 결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최다인 18석을 얻었습니다.
최근 김 의원을 향해 당 안에서 장애 비하 발언이 나왔습니다.
당 대표가 된 당시 사무총장은 오히려 그 발언자의 사표를 반려했고
원내대표는 "당내 자그마한 일"이라며 사안을 축소하는 말까지 했습니다.
표가 필요한 선거 때와, 너무나 다른 모습.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그 한마디를 옮기며 마칠까 합니다.
"천인공노할 차별적 발언이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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