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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나인 라운지&바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재즈 듀오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나인 라운지&바는 호텔 라운지 감성의 홀로, 21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공연비를 지불할 필요는 없다.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샴페인이나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함께 듣는 라운지 스타일의 공연이다.
특히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재즈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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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공연 날인 21일에는 아코디어니스트 유승호와 피아니스트 얀킴이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에는 피아니스트 고요한과 베이시스트 장푸른하늘이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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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2부로 나눠 공연이 펼쳐지며, 1부는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10분까지다.
2부는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10분까지다.
청담나인 관계자는 “매주 아름다운 재즈 음악과 함께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음악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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