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모텔 이용 후 청소를 꼭 한다고 밝혔다./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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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모텔 이용 후 청소를 꼭 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출연해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 부부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짐을 보고는 "주말만 보내는데 이민 가방처럼 짐이 많다"며 놀랐다. 이에 정시아는 대부분 남편 백도빈 짐이라며 "원래 항상 그렇다. 혹시 모르니 필요할 수도 있는 짐까지 (챙긴다)"고 설명했다.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모텔 이용 후 청소를 꼭 한다고 밝혔다./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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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남편 가방 속 청소용 밀대를 꺼내며 "이건 저희가 큰아이 때문에 운동 경기 있으면 숙소로 모텔을 많이 다닌다. 항상 자기 전에 숙소 청소를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정시아는 "어느 날은 숙소 사장님이 저한테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도빈은 "웬만하면 최대한 할 수 있는 데까지 (치운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나도 그렇다. 원래대로 해놓고 나온다"며 공감했다.
도경완은 "바닥에 있는 모든 걸 다 주워온다"고 아내 장윤정의 깔끔함에 대해 증언했고, 장윤정은 "(남편이) '우리 유전자를 복제할까 봐 그러는 거냐?'라고 한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정시아는 "비슷하다. 남편도 그러더라. 우리의 흔적을 아는 게 싫다고 완전히 싹 치우고 나온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 양을 군을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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