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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김숙진 에세이집 '음악은 마음 깊이 흐르고'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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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기자]
    국제뉴스

    김숙진 작가(사진=킴스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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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이자 공연 기획자인 김숙진 작가가 지난 14일(목)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파타움에서 첫 에세이집 『음악은 마음 깊이 흐르고』 출간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각계 각층에서 전한 행사장 곳곳의 축하 화환과 화분들이 마치 향기로운 정원 속에 서 있는 듯한 따스함을 연출했으며, 감사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 잊지못할 분위기였다고 전한다. 특히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외빈들이 직접 보내온 화환과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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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진 작가(좌)와 덴마크 코펜하겐 미아 시장(우)(사진=킴스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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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하남시장, 전 中央일보 김진 논설위원, 탤런트 한인수 선생님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미아 시장이 직접 방한하여 따뜻한 축사와 문화적 소회를 전하며, 국제교류의 창구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또 성일종 국방위원장, 가수 남진, 설운도, 탤런트 최수종, 손지창, 김창숙, 박정수 등 각계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고, 여러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 열기로 현장은 더욱 뜨거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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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탤런트 한인수(사진=킴스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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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에 이어 팝페라 가수 한아름·박완의 공연과 피아노 트리오 연주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감독 이하 스태프들의 성공적 행사를 위한 헌신과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준 다양한 참석자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내내 울림이 이어지는 감동의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숙진 작가는 삼익악기 관계자, 전 코레일 오케스트라 지수한 지휘자, 전 KBS 문 국장, 더파타움 지창구 회장, 그리고 세심한 배려와 선물을 준비해 준 조용진 회장, 더불어 행사를 함께해 준 모든 내빈과 스태프,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하루는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음악과 글로 마음을 잇는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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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김진 논설위원, 김숙진 작가, 배우 송기윤(김숙진 작가의 남편)(사진=킴스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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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김작가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오늘 저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음악이 내게 건네준 위로와 감동을 글로 담았다. 이 책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불빛처럼 따뜻하게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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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진 작가 에세이 집 출판기념회(사진=킴스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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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총 69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QR 코드와 함께 수록하여 읽는 이가 책장을 넘기며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음악 에세이다. 바흐의 〈샤콘느〉, 베토벤의 〈월광〉, 쇼팽의 〈녹턴〉등 클래식 부터 뮤지컬 , 영화 OST,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선율마다 담긴 이야기와 작가의 깊은 해설이 더해져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리의 손난로' 같은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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