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2025 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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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2025 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제주 대표팀 3팀(탐라중, 대기고, 제주과학고)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 행사로 초등 17팀, 중등 26팀, 고등 38팀이 참가했다.
보고서·발표·산출물 심사와 함께 과학공연, 과학골든벨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되어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팀은 음식 속 소금·단백질·지방 비율에 따른 식힘 속도 차이를 실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양열 조리 방식과 드론 배달 모델을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해 실생활 문제 해결로 확장한 창의적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제주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한 결과라 이번 수상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과학동아리 지원과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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