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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제주항공·에어부산 등 항공株 상승...중일 갈등 반사이익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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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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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관련주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제주항공은 8.10%(430원) 상승한 5740원에, 티웨이항공은 4.03%(65원) 상승한 1677원에, 진에어는 3.35%(220원) 상승한 679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0.94%(200원) 상승한 2만 1450원에, 에어부산은 11.14%(189원) 상승한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으로 국내 항공 업계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관련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해협 분쟁 시 자위대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지난 14일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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