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10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가수 홍지윤·박창근·김의영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세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후원금은 생계·의료·주거·심리·교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기부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팬덤 활동이 사회적 기여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팬들은 아이돌차트의 TP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다. 유료 서비스 이용 시 지급되는 TP포인트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동일 금액이 기부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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