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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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청년농업인들의 창업기반 마련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창업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기반 및 창업비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유능한 인력을 도내로 유입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를 보조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인구감소지역인 6개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이며, 총사업량은 10개소다.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구축에 소요되는 온실 신축, ICT융복합시설, 재배시설 등을 지원하며, 3000㎡ 기준으로 4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사업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소멸기금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인구유입 및 농업 고도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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