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양육자를 위한 영유아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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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양육자를 위한 영유아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를 통해 영유아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권리를 일상 속에서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양육자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 인권의 필요성과 의의를 짚어보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기본 권리 이해, 영유아 권리 침해 사례 및 예방 방안, 가정과 기관에서의 권리 존중 보육 실천 전략 등을 다룬다. 더불어 관악구 내 어린이집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해, 양육자들이 실제 양육 과정에 적용 가능한 권리 존중 양육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사회적 이슈 속 영유아 권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가정·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영유아가 존중받는 생활 환경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양육자의 역할과 공동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영 센터장은 "영유아는 자신의 권리를 말하기 어려운 존재이기에, 어른들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인권 양육의 기준을 제시하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아이의 행복과 권리를 지켜 나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양육자를 위한 영유아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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