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 취할 예정"
ATRP가 소속 아티스트인 츄(왼쪽)와 아린을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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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츄와 아린의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ATRP은 19일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츄, 아린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위법 사항에 해당하며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영상 플랫폼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모든 악성 게시글과 댓글, 불법 행위 전반에 대해 전문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증거 삭제나 책임 회피 시도 역시 철저히 추적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TRP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침해에 지속적이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츄는 2017년 걸그룹 이달의소녀로 데뷔했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아린은 팀 활동 외에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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