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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괴산군4-H연합회 경서연 부회장, 충청북도4-H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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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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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4-H연합회 경서연 부회장이 18일 열린 '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 부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가축학과를 졸업한 뒤 한우 사육에 나서며 농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한 이후에는 청년농업인 행사와 괴산고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 부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괴산군4-H본부 김종화 씨(충청북도4-H본부 부회장)와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회장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4-H운동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건강한 몸(Health)의 네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 청소년운동이다.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는 영농4-H회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 함양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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