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지난 3분기 말 우리나라 대외 금융자산은 2조 7,97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말보다 1,158억 달러 많은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거주자의 증권투자가 한 분기 사이 890억 달러 늘고 2차 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직접 투자도 87억 달러 증가해 각각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외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 562억 달러로, 3분기 만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주가 상승과 이에 따른 해외 주식투자가 확대된 가운데 국내 주가 상승으로 외국인의 증권투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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