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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조용익 부천시장, 급경사 취약지역 동절기 재난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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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훈 기자]
    국제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소사구 제설취약지역을 방문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함을 점검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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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소사구 제설취약지역을 방문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함을 점검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기화 소사구청장, 심곡본1동·심곡본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활동은 심곡본동과 심곡본1동의 급경사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설함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제설제를 보충하며 취약 구간의 제설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성주로와 청과물 시장을 중심으로 심곡본동 곳곳을 돌며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은 시정의 기본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기상 상황에 앞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대비하는 선제적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며 제설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통장들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이들과 협력해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제설 자재 확보 및 장비 정비를 통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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