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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시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1월 19일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주요 건의 사항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정부 주도의 대구 취수원 이전 방안 확정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산업AX 혁신허브' 및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비 지원 '(가칭)독립역사관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건의드린 사업은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이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결단과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제시하시고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하신 사업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에 대해 "TK신공항, 취수원 이전, AI로봇 수도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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