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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 작가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30여년간 활동한 인물이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삼성그룹 비서실 재직 시절 현 삼성 그룹웨어 '싱글(SINGLE)' 전신 '토픽스(TOPICS)' 개발과 운영을 맡아 IT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삼성 미주 IT센터장, 시큐아이 대표이사를 거쳐 롯데정보통신과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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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오 작가가 2015년 '메모로 나를 경영하라'를 출간한 이후 10년 만의 도전이기도 하다. 현장에서는 오 작가가 매일 새벽 바닷가에서 포착한 여명과 일출, 고향집 귤 밭, 올레길에서 발견한 순간 등을 담은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 모두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사진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이 개인 창작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는지 살피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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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작가는 서울 전시에 이어 12월15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카페 '제주처럼'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 작가는 "이곳에서도 제주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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