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회사서 식자재 구입해도 한 번에 배송…"대상·배송 지역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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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식봄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상품별로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쿠폰 1만2000장을 고객들에게 배포한다.
싱싱배송은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로 하는 외식 사업자들이 여러 판매자(식자재 유통회사)에서 따로따로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이를 한꺼번에 묶어 다음 날 아침까지 식당 냉장고 안까지 신선하게 배송해 주는 물류 시스템이다.
회사는 구매자 입장에선 배송비를 절감하며 다양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선 쿠팡과 같은 별도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도 소량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물류 효율도 높이고, 판매자와 구매자, 물류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외식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콜라, 식용유, 양파, 치즈, 맛김치, 마요네즈, 참치, 냉동 새우, 버팔로윙 등 총 89개의 핵심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민경 식봄 MD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배송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서 나온 서비스가 싱싱배송"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용 대상 상품과 배송 지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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