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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1순위 평균 36.7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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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배 기자]
    국제뉴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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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1순위에 1만건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뉴타운 내 최고 입지와 빼어난 상품성, 미래가치까지 부각되면서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확실한 자산 가치를 지닌 '핵심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18일(화) 진행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1순위 청약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851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36.7대 1을 기록했다. 전 타입 모두 예비 당첨자 비율(모집 가구수의 500%)까지 채우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30.0대 1을 기록한 84㎡D 타입이 차지했고, 39㎡B 112.0대 1, 74㎡C 51.3대 1, 59㎡B 42.4대 1 등 전 타입 모두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10.15 대책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점이 높은 경쟁률로 연결된 것으로 본다"라며 "입주민의 삶의 레벨을 높일 상품성을 모두 담은 만큼 지역의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이자 거주가 자부심이 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주요 분양 일정으로는 청약 당첨자는 26일(수) 발표하며, 1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일부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2029년 6월 예정) 전 전매가 허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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