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35교, 69팀이 참가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풋살, 3대3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주관학교에서 참가 팀 규모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운동이 곧 인성'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사회성 함양, 상호존중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더불어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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