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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김우빈,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 “오래 함께한 신민아와 가정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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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배우 김우빈, 신민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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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우빈이 자필 편지로 연인 신민아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네, 저 결혼합니다”라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교제해왔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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