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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부산시 자치경찰위, '자치경찰 동행 대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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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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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 기관, 민간인)의 수상 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은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9월 22일부터 구·군 및 경찰청·경찰서로부터 신청과 추천을 받아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동행대상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 부산진구 △유관·협업 기관 부문에 엠지(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민간인 부문에 김영자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열리는 '부산자치경찰, 동행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시 자치경찰위원장상이 수여된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과는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노력해 온 분들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만드는 협력 치안 모델을 더욱 강화해 부산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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