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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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5회 자치경찰 동행대상 수상 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지자체 부문 부산진구, 유관·협업 기관 부문 MG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민간인 부문 김영자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장 등 3개 부문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심 비상벨 및 방범용 CCTV 설치,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했다. 또 치매환자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및 홍보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MG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는 부산경찰청과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자율방범대에 방범 조끼와 전자호루라기 등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김영자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장은 10여 년간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며 출근 시간 교통 정체 해소 지원, 각종 지역행사 교통관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8일 오후 4시 도모헌에서 열리는 부산자치경찰, 동행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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