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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무려 10년간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웠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암 투병을 하는 와중에도 두 사람의 애정은 변함 없었다. 암까지 이겨낸 장기 연애로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경사를 발표한 후 화제는 다른 쪽으로 튀었다. 두 사람이 신민아의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혼전임신설이 제기된 것.
이러한 혼전임신설의 이유는 신민아의 의상 때문. 신민아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여하며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벙벙한 통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평소보다 살짝 살이 오른 모습으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됐다.
여기에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신민아가 여유있는 핏의 통원피스를 입은 이유가 혼전임신으로 인한 체형 변화를 가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극단적인 소문으로 이어진 것.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역시 혼전임신설을 강력하게 일축했다.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우빈은 팬들에게 직접 결혼을 알렸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라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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