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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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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백지영, '둘째 임신' 오해 걱정하더니…'내귀캔' 최초 실제 뽀뽀 무대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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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갱년기 걱정부터 정석원과의 달달한 무대까지 모두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을 둔 백지영은 최근 고민이 갱년기라고 고백하며 갱년기 키트를 사서 검사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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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은 "잠을 자는데 땀이 너무 나고 자그마한 일에 예민해지고 피로도 심했다"며 근황을 고백, 1976년생으로 현재 49세임을 고백했다.

    그는 "제 나이는 갱년기를 걱정해야 할 때 인데 산부인과에 검사를 가기에는 망설여졌다. '임신했나?' 할까봐"라며 오해로 인해 병원에 가지는 못했음을 밝혔다.

    이어 "고민하던 차에 2살 많은 언니가 갱년기 키트를 알려줬다. 검사를 해봤더니 아닌 걸로 나왔다"며 "그 다음부터 땀도 덜 나고 화도 안 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날 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석원과의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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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2년 만에 콘서트 하는 백지영을 위해 부산까지 출동한 정석원과 딸 (그 와중에 먹방)'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 정석원과 딸 하임의 백지영 콘서트 응원기가 담겼다.

    특히 정석원과 백지영은 딸이 보는 앞에서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끈다.

    정석원은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고, 무대 말미 밀착 포즈를 취한 백지영은 정석원에게 뽀뽀를 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딸은 부모의 스킨십에 웃음을 터뜨렸고, '내 귀에 캔디 최초 실제 뽀뽀'라고 강조하는 자막이 달려 눈길을 끈다.

    딸은 두 사람의 무대에 "어색했다"는 평을 남겨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백지영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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