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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일본 중고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중고시장은 필름카메라·디지털카메라 등 빈티지 카메라 품목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캐논·니콘·후지필름·올림푸스 등 일본 브랜드 중심으로 중고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 아이폰 중고 제품과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도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 플랫폼에서 주로 찾는 품목으로 꼽힌다.
현재 일본에서는 야후옥션, 메루카리 등 중고거래 플랫폼이 활성화돼 있으며 한정판·희귀품 구매 접근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엠재팬은 이들 플랫폼과 라쿠텐·아마존재팬 등 일본 오픈마켓 상품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엠재팬은 자동 번역 기능과 판매자 문의 지원 등 이용 편의를 강조하고 있으며 합배송 지원이나 소액 대행 수수료 일부 면제 등 서비스 기능을 운영 중이다.
직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해 보상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택규 인터플래닛 대표는 "국내에서 일본 중고 제품을 찾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서비스 안정성을 중심으로 구매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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