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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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남=이승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식품위생 종사자에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위생 종사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 보건소에서 수수료 3000원을 내고 발급받아야 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조리·판매·유통업소 등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진단으로, 폐결핵·장티푸스·파라티푸스 등 감염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시는 식품위생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를 무료화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무료화로 검사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을 다루는 종사자의 건강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검사비 부담을 해소해 더 많은 종사자가 제때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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