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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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본명 조보윤)가 내년 엄마가 된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보아는 현재 임신 중기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내년 늦겨울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열애설 한 번 없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당시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조보아 소속사는 “앞으로 1년 간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어 신혼여행도 못 가는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오랜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날짜를 빨리 잡게 됐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등에 출연했다.

디즈니 플러스 ‘넉오프’로 배우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뒤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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