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25일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포항제철소에 대한 합동감식을 실시한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자체 소방대 모습. 2025.11.25/뉴스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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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경찰청은 26일 오전 유독가스 흡입 사고가 발생한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합동감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20분쯤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4 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 청소 작업을 하던 포항제철소와 용역업체 직원 등 6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3명은 경상에 그쳤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3명 중 2명이 아직 의식불명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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