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수원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기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5/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화학 안전의 새로운 표준: 미디어콘텐츠형 대응 훈련'을 주제로 주요 성과를 발표한 시는 미디어콘텐츠형 대응 훈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현장훈련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화학사고 상황을 설정했고, 참여 기관별 역할을 '영상 기반 미디어콘텐츠형 매뉴얼(지침서)'로 정리했다.

    지침서는 신규 담당자에게 업무 인계를 할 때 활용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시민 안전 교육과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2023년 도상 훈련을 시작으로 2024년 실습 훈련을 병행했고, 올해 들어선 현장훈련과 영상 제작을 결합한 형태로 대응 훈련 체계를 고도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며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대비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