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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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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주일 상명대 교수, 경찰대학서 '자동차 급발진 쟁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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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급발진 쟁점 설명

    경찰 수사 관련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도

    뉴시스

    [서울=뉴시스] 반주일 교수와 경찰대학 학생들이 특강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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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반주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는 전날(25일) 경찰대학에서 '자동차 급발진 주요 쟁점 및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수사 단계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정확성 문제(증거의 신뢰성, 사실인정의 방법 등)'와 관련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찰대학 학부 3학년 학생들과 대학 내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들이 참석했다.

    반 교수는 공학·법률·경영·소비자보호 등 융복합적 관점에서 급발진 문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다양한 논문, 보고서, 판례, 사례, 기술자료, 전문가 의견 등에 기반해 지난 6월30일 '자동차 급발진을 파헤치다'(박영사)를 출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반 교수는 급발진 관련 주요 쟁점뿐만 아니라, 경찰 수사 관련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그는 "오늘 특강이 미래의 경찰 리더들에게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융복합적 통찰을 제공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과학적인 수사 기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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