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2024.1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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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경찰이 휘문중·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이사장 비리 의혹을 인정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김정배 재단 이사장의 업무상 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송치했다.
김 이사장은 사립학교법상 휘문고 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학교 수입을 법인 회계로 처리하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돈을 재단 임의로 지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서울시교육청 감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휘문재단과 휘문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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