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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스트레이 키즈, 발매 첫 주 220만 장 팔았다…빌보드 최상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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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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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으로 또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내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최상위권 진입도 유력한 상황이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 21∼27일 한터차트 기준 220만7660장 판매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 21일에만 149만장 이상 팔려 나갔다.

    ‘두 잇’은 국내 음반 집계 차트인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실물)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리테일(소매)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은 다음 주 초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최상위권 진입이 확실해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빌보드 200’에서 7회 연속 1위를 기록해 K-팝 최다 기록을 썼다.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부터 7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사례는 빌보드 차트 70년 역사에서 이들이 최초. 이번에도 1위에 오른다면 그 역시 자신들의 기록을 깬 최초의 역사가 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날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신선놀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고전 소설 주인공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 이 뮤직비디오다. 멤버들은 도깨비를 이끌며 한바탕 놀음을 펼치는 모습으로 동양적인 미를 담뿍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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