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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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나섰다.

혜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피해 복구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20만 홍콩달러(한화 약 3천800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홍콩 화재 참사 유가족 지원을 비롯한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혜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혜리는 이번 홍콩 화재로 희생한 소방관과 시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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